계속 걷고 걷고...터덜 터덜...
지나온 길이다...
저길을 내려와서는 MTB타는 사람들도 한 무더기를 만났다. 나랑 같은 코스가 아니고 다른 경사가 그리 심하지 않은 코스로 왔더라.
터덜 터덜 걸어가면서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
시원한 바람이 불때에는 두 팔을 벌려 바람을 몸으로 받으며...
Kai Kung Shan
그리 높은 산은 아니다 399m
이름 모를 열매...
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지...
작은 대나무가 양옆으로 쭉 늘어서 있었다.
이대 계속해서 내리막이다. 내리막이 쉽다는건 거짓말이다.
하산할때 무릎에 체중의 9배의 부담이 간다고 한다.
내리막인데 거기다가 계단이다. 차라리 흙이 더 낳은데...
Stage 3를 마치니 1:40분 가량
역시나 오르막이 많으니 예정 소요시간보다 1시간을 더 잡아먹었다.
화장실에서 세수도 하고 점심대용으로 초코바, 영양갱을 먹고 좀 쉬기도 하고......
다시 4단계를 시작해야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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